평소 사이즈: 240/ 구매 사이즈: 240, 245
언니랑 베이지, 블랙 하나씩 나눠하기로 했는데 끝까지 색깔 고민하던 절보고 언니가 저몰래 회색까지 깜짝선물 해줬네요. 밑창이 탄탄해서 실내화로도 외출할때도 다 편하게 신을수 있어서 좋습니다. 아직 새거라 털이 숨이 죽지않아 그런지 모르지만 발등이 높지않은 편인데도 245가 더 잘 맞아요. 240은 약간 발끝이 튀어나오네요..
털이 이렇게 풍성하고 포슬포슬한 곰인형 같은건 처음이라 볼때마다 귀여워요~~
세가지 색상 다 각각 매력있고 예뻐서 평소 좋아하는 색상 고르시면 어떤걸 하셔도 후회없을듯 한데.. 제가 보기에 블랙은 레깅스나 진한 청바지 많이 입으시면 잘 어울릴거 같고 베이지나 회색은 좀 라이트한 청바지나 밝은색 스커트, 드레스 등등에 두루두루 잘 신을수 있을거 같아요.
미지우 잠옷이랑 세트로 요즘 집에서 유니폼입니다 ^^
잠옷은 이미 품절이긴 하지만.. 팔목, 가슴 고무줄 부분 하나도 안 갑갑하면서도 걷어올렸을때 내려오지않게 딱 고정될 정도의 주름이라 편했고, 44부터 77까지 누가 입어도 예쁘게 잘 입을수 있도록 만드신게 신기하네요. 다음 홈웨어도 기대할게요❤️
작성자 미지우
작성일 2021-01-0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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